행복동 시장(천천동 과일, 야채가게)

 

천천동에 싱싱하고 맛있고 가격 저렴한 행복동 시장이 생겼어요~~

이런 가게 하나 있으면 살림에 얼마나 보템이 되게요~~~

마트에서 야채 하나 고르면 손이 후덜덜~~~

행복동 시장이 생기고는 부담없이 과일, 야채를 즐기고 있네요~~

 

 

매일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에요~~ 

오늘도 손님이 많네요~~ㅎㅎ

 

 

행복동 시장이 제일 좋은 이유 망고가 싸다 싸!!!!

망고를 저희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데요

비싸서 자주는 먹기가 부담이 되자나요

망고때문에 태국에 놀러가서 싸게 실컷 먹고 싶을 정도인데

행복동 시장에서 제일 큰 메리트가 망고 가격인거 같습니다

크기별로 무지개 망고가 4개에 만원도 있고 5개에 만원도 있네요~~

자주 먹어서 오늘은 망고를 패스 하기로 했어요

 

 

부사가 8개 만원이네요~~

적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4개에 6천원에 판매하기도 해요

많이 사는 사람들은 더 저렴하게 적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

판매하니 요즘 같은 시대에 알맞는거 같아요

 

 

참외~~참외가 나왔어요~~

참외도 7개에 만원도 있고 좀 작은 사이즈는 5개 오천원, 11개 만원도 하네요~~

입맛데로 골라 먹으실 수 있어요~~

 

 

수박도 이제 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~~~

한여름이 아닌데도 수박을 먹는 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(아~~옛날사람인거는 쉿!!)

사람들은 참 잘 적응하는 동물인거 같네요~~ 

이제는 사계절 내내 수박같은 과일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요~~ㅎㅎㅎ

 

수박 값이 저렴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가

이맘때쯤 5월정도 되면 적당한 가격에 맛도 좋은 수박이 나와요~~~

오늘 그래서 저도 수박을 겟했답니다~~

가족수가 적어 큰 수박은 사지 못하고 젤작은 수박 16000원짜리를 구매했어요~~

 

 

과일가게 사장님이 골라주셔서 인지 달달한 수박을 먹을 수 있었어요~~

색도 참 먹음직 스럽네요~~

더운 날씨이지만 더워야 또 나오는 과일들이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

맛있는 수박먹고 힘내보아요!!!